광명시 보건소 건강한 생활터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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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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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함께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 200여 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2014년부터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매년 지역내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광명SK테크노파크의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내 건강 바로 알기(혈압,혈당,빈혈) △체성분 분석 및 골밀도 검사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교육 및 상담 등 사업장 안팎에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격무로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근로자를 위한 직무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신설,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체크해줌으로써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연계, 별도의 검사비용 없이 무료로 골밀도 검사 및 체성분 분석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격무로 지친 근로자에게 건강한 생활터 캠페인이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광명SK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사업장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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