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한솔교육 변재용 회장과 송명식 전무를 포함한 한솔교육 경영진과 협력업체 대표들, 김규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천군 장남면 일대 2만4천평 부지에 들어서는 한솔교육의 새로운 물류단지는 한솔교육의 기존 물류센터와 협력업체가 함께 입주해 물류 및 제작 거점단지로 기능하게 된다. 한솔교육은 이를 위해 일산시 장항동에 있던 물류센터의 이전을 마쳤으며, 제작협력업체인 스페리즈도 단지 내 입주를 완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2,063평의 대지 위에 연면적 4,479평으로 지어진 공장동과 창고동이 공개됐다. 최첨단물류설비를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창고동과 정합 전문 협력업체 스페리즈의 사무공간 및 직원 식당 등 휴게시설을 갖춘 4층 규모의 공장동은 시설 집적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고려해 설계 및 배치되었다. 한솔교육은 이번 물류제작단지 개소를 통해 교육사업을 기반으로 한 영유아 사업 전반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한솔 연천 물류제작단지 개소식에 참석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물류제작단지 개소를 통해 연천군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한솔교육의 연천 물류제작단지 개소를 환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