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중심 차량민원서비스 9대 중점 혁신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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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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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 부산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중심의 차량민원서비스 9대 중점 혁신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혁신 시책은 승용차 100만대 시대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먼저 시민감동을 위한 차량 행정서비스 실현에 리스차량 유치 확대를 위한 ‘기업민원 무방문 원스톱 온라인 등록’ 서비스 도입, 부산시정 홍보, 차량관리 요령, 비상조치방법 안내, 부산관광지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부산사랑 ‘자동차 등록증 케이스’ 제작·보급, 자동차제작사와 협약을 통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중심 서비스를 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원스톱 민원처리로 기존 10분에서 8분으로 단축처리 등 ‘고품격 민원창구 혁신’, 대기민원을 위한 북카페, 혈압측정기, 휴대폰충전기 등 편의시설과 클래식음악방송과 미니화분 비치를 통한 ‘대기민원 다양한 감동 서비스 제공’,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 취약자를 위한 ‘민원서류 사전상담 Help Desk 운영’ 등을 시행한다.

시민소통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등록번호 예고제 도입을 통한 ‘고객맞춤 차량알리미 서비스’ 운영, 사업소장 1일 민원도우미, 찾아가는 차량등록 홍보단 등을 운영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 강화하고, 민원인 친절평가 카드제 시행, 민원처리 시민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등으로 ‘차량민원 서비스 고객품질평가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9대 중점 혁신시책 추진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차량등록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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