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3건 선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8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

올해 공개되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시장공약사항 등 중점 추진사업, 대규모 예산 투입사업,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에 관한 사항 등「동두천시 정책실명제 운영규칙」에 따라 선정됐다.

손덕환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시 홈페이지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실명제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