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는 매년 세계 디스플레이 관련 학계와 기업의 첨단 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권위적인 국제 학회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SID 2016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LCD(액정표시장치)용 옥사이드 TFT(박막트랜지스터)의 발전 △OLED TV 신모델에 적용 가능한 WOLED 기술 등 2편의 공식 초청 논문을 포함, OLED 관련 8편과 LCD관련 9편 등 총 20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SID 2016의 특별 주제인 자동차용 및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대형 OLED TV 제품의 소자 효율 및 구조 개선, LCD 성능 향상을 위한 공정 기술 및 신규 픽셀 구조 등 자사의 혁신 기술을 대거 소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24∼26일 열리는 전시회에도 참가해 65, 77인치 UHD OLED TV, 55인치 양면 OLED 사이니지 등 OLED의 화질과 미래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AIT(Advanced In-cell Touch)와 M+ 등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차세대 제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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