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가정은 배우자가 지병을 앓고 있는데다 부양가족만 해도 4명이나 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센터는 호암사의 도움을 얻어 이날 병원비와 생활비로 200만원을 김씨에게 전달했다.
호암사 주지 진산스님은 "앞으로도 부처님과 같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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