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46)이 19일 오전 8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중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한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그는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작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히는 한편 신작 ‘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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