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6일부터 금융시장 위기 시 관리 능력 점검을 위한 정기 도상(圖上)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범국민 재난 대비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활용,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예보 임직원이 위기관리계획을 기초로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 조치 내용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보는 오는 8월과 11월에 정기 도상훈련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금융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 합동 훈련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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