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18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복지·건강·학습·고용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양평군만의 특수시책이다.
이날 군청과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민 400여명에게 복지상담을 비롯한 건강체크, 구강관리, 장애인보장구 수리,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이동빨래서비스, 쿠키만들기 체험, 구인구직 상담 등을 제공했다.
한편 군은 다음달 단월면에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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