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일간 온비드를 통해 110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매각 및 대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총 91건의 국유부동산이 등록돼 있으며 이 중 신규 물건은 32건이 포함됐다. 특히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격보다 저렴한 물건도 59건 포함됐다.
입찰에는 온비드 사이트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각 및 대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여러명일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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