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비엠(YBM) 한국 토익(TOEIC) 위원회는 5월 29일 첫 시행 예정인 신(新)토익 정기시험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을 함께 응시하는 수험자에게 토익과 토익스피킹 패키지 접수 시, 응시료를 할인하는 이벤트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新)토익은 정기접수 시 응시료가 44,500원이고 토익스피킹의 응시료는 77,000원이다. 따라서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따로 접수하면 121,000원의 응시료를 내야한다.
하지만 패키지 이벤트를 이용하면 할인이 적용되어 부가세 포함 100,000원으로 21,000원 저렴하게 두 가지 시험을 모두 응시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7일 오전 8시까지이며, 이벤트가 적용되는 시험일정은 토익의 경우 5월 29일, 6월 26일, 7월 9일, 7월 31일이며 토익스피킹은 4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의 정기시험 일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토익의 일부 문항이 새로운 유형으로 업데이트 된 '신(新)토익'이 시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