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돌 혜이니, ‘컬투쇼’서 연애하게 만드는 신곡 ‘연애세포’ 첫 라이브…상큼+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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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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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컬투쇼’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형돌 혜이니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혜이니는 19일 오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연애세포’의 첫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혜이니는 신곡 ‘연애세포’를 “한 시간에 한번씩 들으면 모태솔로도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생긴다. 부적송이다”라고 소개한 후 깜찍한 안무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 날 함께 출연한 몬스타엑스의 민혁과 “데뷔 전 같은 보컬 학원을 다녔다”며 의외의 친분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박혜경의 ‘고백’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고 이전 앨범의 ‘내맘이’를 열창하며 톡톡 튀는 독특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뽐냈다.

혜이니의 신곡 ‘연애세포’는 톡톡 튀는 멜로디에 90년대 힙합 비트를 재현해 그루브하고 상큼한 느낌을 강조한 곡이다. ‘말랑말랑해진 나의 까칠했던 성격, 살랑살랑 꼬리치며 여우 짓도 하네’라는 가사로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 느끼는 소녀의 놀랍고 설레는 마음을 발랄하게 표현했다.

혜이니는 19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연애세포’ 공개 후 같은 날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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