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남양주시, 장애인시설 화재대피훈련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9 16: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지난 18일 수동면 신망애재활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열었다.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증장애인의 재난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는게 시의 설명이다.

훈련은 건물 3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화재 경보방송이 나오자 시설장애인과 종사자들은 매뉴얼에 맞춰 신속하게 대피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부축하거나 업고, 들것에 들고 뛰는 등 이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에 성공했다.

또 대피상황 보고, 응급상황 대처, 화재 진압 등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신속 정확한 대피와 화재 진압 등 강도 높은 재난대처 능력에 감탄했다"며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