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물산이 카타르 지하철 공사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19일 장중 52주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삼성물산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49%(5500원) 내린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1만6000원까지 밀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 철도공사가 지난 4일 7934억원 규모의 카타르 메트로 프로젝트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관련기사삼성물산 14억달러 카타르 지하철 공사 계약해지 통보 받아삼성물산, 카타르 철도공사와 7900억원 규모 계약 해지 #삼성물산 #유가증권 #카타르 #특징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