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감성 RPG ‘붉은보석2’ 이용자와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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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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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붉은보석’은 온라인 게임 시장을 풍미했던 PC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 대표작으로 이번에 ‘붉은보석2’라는 이름의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붉은보석2’ 신청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붉은보석2’는 온라인 RPG의 특성을 살리면서 파티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강화했다.

PC 온라인 게임처럼 전사(탱커), 마법사(딜러), 사제(힐러) 등 직업적 특성을 살린 6종의 개성 넘치는 모험가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동료를 활용한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결투장∙레이드 등 실시간 콘텐츠로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도 강조했다. 게임 내 광장에서는 도우미캐릭터(Non-Player Character)를 통해 각종 퀘스트와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는 동료 캐릭터를 포함한 64종과 다멜드, 나크리에마 지역 등 총 70개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보통·어려움·매우 어려움 등 시나리오 난이도 별로 획득할 수 있는 장비도 다양하며, ‘돌발전투’ 스테이지가 무작위로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경험치를 세배 보상하는 이벤트가 상시 열린다.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원정, 다섯개의 탑, 결투장,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원정’, 탑별로 최고 100층을 정복하면 최상의 게임 캐릭터를 보상받는 ‘다섯개의 탑’, 유저간 실시간으로 대결이 가능한 ‘결투장’, 인공지능(A.I)과 대결을 벌이는 ‘6인 레이드’도 준비돼 있다.

여기에 ‘붉은보석2’는 게임 속 세상에 있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PC 온라인게임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눈, 비, 바람 등 날씨에 따라 배경이 변하고 물고기, 다람쥐, 박쥐 등은 살아서 움직인다. 특히, 각종 능력치 강화 버프를 제공하는 모닥불과 유저들간에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개인 가판대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PC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비공개테스트 이용자는 고급 동료 소환권, 다섯 마법사 소환권 등 10만원 상당의 게임 내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공식카페에서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0만원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붉은보석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433redston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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