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과 궁락원 전체 발칵 뒤집힌 이유는? (국수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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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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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오늘 밤, 조재현과 궁락원 전체가 발칵 뒤집힌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의 지난 방송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궁락원 100주년 진찬연이 결국 엉망으로 마무리 됐다.

이에 김길도는 진찬연 참석 명단을 빼돌린 자를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진찬연 명단을 빼돌린 진짜 범인이었던 무명(천정명 분)이 결국 김길도의 수행비서 황성록(김주완 분)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는 장면이 방송돼 안방극장을 충격케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1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진찬연 사건보다 더욱 큰 사건이 벌여져 김길도와 궁락원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될 예정이다. 이는 향후 궁락원의 미래는 물론 앞으로의 극의 전개까지 완벽하게 반전시킬 정도로 거대한 파급력을 일으킨다고.

특히 이로 인해 어떤 큰 일이 벌어져도 감정의 동요가 없었던 김길도까지 혼란에 빠질 것을 예고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되는 8회를 기점으로 조재현과 궁락원에 새로운 국면이 찾아올 예정이다. 반전에 반전이 꼬리를 무는 전개가 계속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김길도가 다해(공승연 분)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져 보는 이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이에 서로를 향한 원망과 분노만으로 가득한 이 부녀 관계가 어떤 행방을 맞을지 관심을 더하고 있다.

궁락원에서 벌어진 초대형 사건의 진실은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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