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중국에서 온 판다커플 “먹는 게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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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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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바오·아이바오, 한국 입국 70여일만에 몸무게 8~9㎏ 늘어

아주경제 강선영 기자 = 지난달 21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첫 선을 보였던 세계적인 멸종위기 동물 판다 커플(러바오·아이바오)이 70여일이 지난 현재 103㎏과 95㎏으로 불어 한층 튼튼해졌다.
판다월드는 에버랜드가 20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7천㎡, 연면적 3천300㎡의 2층 구조로 IT 기기를 활용한 판다 콘텐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대기공간과 판다를 비롯해 레서판다, 황금원숭이가 머무는 실내외 방사장으로 꾸민 곳이다.
TV와 태블릿, VR(가상현실) 기기로 판다와 관련한 영상을 보고, 판다의 습성을 게임 형식으로 알아가는 코너를 지나야만 판다를 볼 수 있는 사육장으로 갈 수 있도록 독특하게 꾸며졌다.
판다 커플을 보러 온 관람객이 하루 평균 8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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