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77회'이유리,박하나가 김도연 버린 거 언론에 터트려!이종원,박하나 뺨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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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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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상의 약속[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 77회에선 장세진(박하나 분)이 파멸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천상의 약속에서 장세진은 백도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나연(이유리 분)은 장세진에게 “거침 없이 올라가 봐”라고 말했다.

이후 이나연은 전화로 “지금 터트리세요”라고 말했다. 장세진이 백도그룹 이사들에게 “부족한 저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주신 회장님과 이사님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을 때 기자들이 백도그룹으로 몰려 왔다.

기자들은 장세진이 이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회의실에 몰려와 “장세진 씨 할머니를 버린 것이 사실입니까?”라고 외쳤다.

이 때 텔레비전에선 “백도그룹 외손녀 장세진이 할머니를 버렸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었다. 이나연이 미리 매수한 증언자가 장세진이 윤영숙(김도연 분)을 버리는 것을 봤다고 텔레비전에서 증언했다.

집에서 장세진은 장경완(이종원 분)에게 “아빠 내가 다 설명할게요“라고 말하자 장경완은 장세진의 뺨을 때리고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미 장경완 집에 윤영숙이 와 있었다. 이나연은 박유경(김혜리 분)에게 “정말 다행히 어머니를 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미리 윤영숙을 찾아 자신의 친정집에 모시고 있었다.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두 모녀의 악연과 죄악, 복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드라마다. 현재 20% 가까운 시청률로 공중파 일일 저녁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이나연이 장세진과 박유경을 파멸시키는 내용이 전개된다. KBS 천상의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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