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춤추는 음악분수’ 23일부터 운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는 중앙체육공원 인공폭포와 영등시민공원 바닥분수 저수조 방수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체육공원 4개소에 설치된 음악·바닥분수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중앙체육공원과 배산·수도산·영등체육공원은 등은 하루 다섯 차례씩 음악·바닥분수가 운영된다.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익산지역 체육공원 4개소에 설치된 음악·바닥분수가 본격 운영된다 [사진제공=익산시]


중앙체육공원·영등시민공원은 음악과 조명,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춤추는 음악분수’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배산체육공원, 수도산체육공원의 바닥분수는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여름철과 주말 등 특별한 경우에는 운영횟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앙체육공원 음악분수대는 관람객이 음악선곡과 피아노연주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연인들의 프로포즈 이벤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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