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금연·절주·신체 활동·영양·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재활 등 13개 세부 사업이 속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통합의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기획부문에서도 지역 보건의료계획 및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20)에 따른 건강증진 목표와 성과를 고려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민선6기 김승수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이자 지난해 우수사례로 선정해 추진한 ‘100세 행복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이 타 시군과의 차별성과 독창성, 노력도와 성과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 도입된 지 햇수로 3년차였던 시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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