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책임질 심리상담 전문가를 뽑는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디지털시티의 라이프코칭(Life Coaching) 센터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상담전문가)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상담전문가는 심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직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 탄력성 프로그램 등을 맡게 된다.
상담심리사 1급, 전문상담사 1급, 임상심리전문가 가운데 한 가지 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서울 R&D 캠퍼스와 수원 디지털시티, 기흥, 구미, 광주 등 전국 주요 사업장에 라이프코칭센터를 운영 중이다.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인성·적성검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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