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봉동초 수상은 전국 초등학교 중에서 유일하다.

▲완주 봉동초가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완주군]
기념식은 19일 오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특허청장 등을 비롯한 발명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봉동초등학교는 지난 2008년부터 학교내에 발명교육센터를 설립, 운영 중이며 8년째 창의 발명축제를 개최해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에 앞장서왔다.
이 결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단체상 3회 수상, 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우수기관 3회 선정,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 특별상 2회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봉동초 발명활동 및 축제 개최는 지역사회 발명교육의 중심이 되고 전국 발명교육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