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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마이홈 상담센터 서비스'를 통해 총 117만건의 상담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형별로 △콜센터상담 89만건 △포털방문 25만건 △방문상담 3만건 △지방자치단체 및 복지기관 등과 협업 210건 등이었다.
LH는 정부3.0 시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주거복지 정보를 한꺼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이홈 콜센터, 마이홈 포털, 마이홈 상담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행복주택, 주거급여, 주택자금(구입비용.전월세) 대출 등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마이홈 포털 전문상담사와 마이홈 상담센터는 전국 40곳(LH 지역본부 12곳, 주거복지센터 28곳)에 마련돼 있다.
특히 마이홈 상담센터는 주거지원 상담은 물론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무료이동진료, 임대주택 하루학교 등을 운영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마이홈 상담센터의 상담범위를 주거뿐 아니라 임대차관련 법률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자체 및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업해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거지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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