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목적구장 준공식[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운동장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야간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을 열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9일 이석화 청양군수 및 체육단체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공설운동장 다목적 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운동장생활체육시설 다목적구장은 시설면적 총 4274㎡로 유소년 축구장(1면) 겸 풋살장(2면), 야구연습장 및 족구장으로 조성됐으며,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주·야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이번 다목적구장 준공으로 체육활동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스포츠마케팅 추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스포츠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국민체육센터(수영장)을 개장함은 물론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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