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호[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임호가 새 둥지를 틀었다.
래몽래인은 최근 임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임호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포도청 부장 강선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24년차인 임호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연극, MC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신뢰감을 얻어왔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로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도 수상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임호가 앞으로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임호에게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호가 열연하고 있는 '옥중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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