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도요금 납부편의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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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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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가 수도요금 고지서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송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고지(e-mail) 및 자동이체 원스톱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요금 사이버창구(waterpay.iansan.net)의 민원신청 메뉴에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하도록 추진한 결과, 2016년 4월 기준 1,019건의 고지서를 전자고지로 발송했으며, 자동이체 신청건수는 317건으로 집계됐다.

전자고지 신청시 다음 달부터 이메일로 발송되며, 자동납부 대상의 경우 3개월간 종이고지서와 병행해서 고지되고 이후 전자고지로 전환된다.

또 자동이체 신청시 월 만원 한도로 1%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연체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지로에서도 회원 가입 후 자동이체 신청 및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

전흥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등 유익한 수도요금 납부 서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납부 편의 서비스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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