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20일 소폭 상승하며 절하세에 제동을 걸었다.
중국 인민은행은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3% 내린 6.55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 달러당 6.5531위안으로 넉 달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위안화 가치가 0.03% 다시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역환매조건부(역레포) 발행을 통한 유동성 공급도 지속되고 있다. 인민은행은 19일 7일물 역레포로 850억 위안의 돈을 푼데 이어 20일에는 5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로 유동성을 재차 주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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