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0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비롯,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23건의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시의회는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을 펼친 뒤, 내달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지난 1년간의 시정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이다"며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의회인터넷방송을 클릭하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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