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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도시재생사업의 원동력 서포터즈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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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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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9일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서 강화군 도시재생 서포터즈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심의 활력을 불어 넣는 도시재생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군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공공의 목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천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강화읍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마을 만들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서포터즈 개강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1]


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도시재생 서포터즈 5개 팀 30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역량과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그룹 활동과 기획서 작성법, 팀 역할 분담, 창의력 향상, 아이디어 도출 방법, 모바일 홍보, 도시재생 활동계획 등 실습 위주의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행사, 마을기업, 청년몰 창업, 음식문화, 골목길 조성, 주거환경 및 경관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중간 지원 조직인 강화읍 현장지원센터의 지원도 계획되어 있다.

이상복 군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도시재생을 활성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인적 자원이며,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천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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