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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임시총회 개최…정관 변경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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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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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위원 30명으로 확대

제109회 건설공제조합 임시총회 [사진=건설공제조합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19일 세종필드골프클럽 대회의실에서 제109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령에 맞게 운영위원회 위원수를 조정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은 조합원 10명, 전문가 9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합원과 전문가 각각 13명으로 확대해 총 30명으로 하는 방안을 상정했다.

박승준 이사장은 "조합은 건설수주 감소, 금융규제 등 전반적인 건설경기 악화에도 조합원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제 등 신상품 개발, 해외건설 등 신사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조합원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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