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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하출판사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청년 고용절벽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직장으로 주목받는 병원 취업을 위한 가이드북 '병원에 취직할래? 입원할래?'이 출간됐다.
대한병원협회 기관지 병원신문 편집국장인 저자는 이 책에서 병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곳인지를 설명하고, 병원 규모·역할에 따른 구분과 다양한 진료과목을 자세히 소개한다.
자세한 환자 진료 과정과 병원 조직구조, 자주 사용되는 용어, 선배 병원인들이 전하는 '병원취업 희망자가 가져야 할 마음자세' 등도 실렸다.
현 병원 근무자를 위해 행정부터 진료상담, 홍보·마케팅에 이르는 광범위한 병원 업무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저자는 "병원 취업이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막연한 정보밖에 없어 애태우는 관련 학과 학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에게 체계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304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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