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등 안전 캠페인 펼쳐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9일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철산4동 주택 밀집지역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소심 안전 문화 확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주택 안전문화 확산과 골든타임 확보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광명시청 등 유관기관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내용은 ▲ 주택화재 예방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 ▲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조기설치(2017.2.4까지 설치 완료) 홍보 ▲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 홍보 ▲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 단속 ▲ 소소심 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 이다.

김권운 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주택화재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택소방시설 조기 설치 및 소소심 익히기 등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