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서울시는 종로구 혜화문 앞 도로에 신호등을 설치하고 횡단보도를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한양도성 순성시 횡단보도가 없어 한성대입구역 방향으로 500m가량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원래 육교를 설치하려 했으나 연결부위 주변 혜화문과 한양도성 지형이 크게 훼손될 우려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한양도성 순성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역사보존 명분앞에 멈춰선 '무악·사직2구역 재개발'…주민들 "박원순 시장 월권" 볼멘소리 #사회 #한양도성 #횡단보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