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색깔별 효능, '식욕을 돋우는 빨강색, 식욕을 떨어뜨리는 보라색'…신기하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0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색깔별 효능이 주목을 받으면서 색깔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많은 부분에서 색깔의 영향을 받는다. 색깔은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파고들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사람들은 이러한 색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취하고자 하는 본능을 가지게 된다.

색깔은 인테리어나 패션, 건강과 함께 음식에도 심리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떤 색은 식욕을 돋아 더 맛있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 하고 어떤 색은 맛과 상관없이 보이는 색만으로도 식욕을 잃게 할 수 있다.

먼저, 빨강색은 매우 자극적인 컬러로 식욕을 돋우는 색이며 달콤하고 맛있음을 연상케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 피해야 할 색 중 하나이다. 

주황색은 빨강보다는 덜 자극적이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끼게 해 식욕을 돋우게 한다. 또한 포만감을 잃게 해 과식을 부르는 색이므로 다이어트 시 꼭 피해야 한다. 

노랑색은 신맛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며 따뜻함과 즐거움을 주는 컬러이다. 이러한 노랑색 계열도 식욕을 돋우는 색이므로 다이어트 시 피해야할 색이다.

반면, 신선한 느낌을 주는 녹색은 채소를 연상시키는데, 밝은 녹색은 식욕을 돋구어 상큼함을 느끼게 하지만 '짙은 녹색'은 쓴 맛을 생각하게 하고 식욕을 떨어뜨린다. 또한 기분을 가라 앉히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 다이어트 시 정신집중을 높게 해준다. 

음식에서 독이나 쓴 맛을 느끼게 하는 파랑색은 시원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색이다. 대개 덜 익은 과일이나 독이 든 음식이 파랑색을 많이 띄기 때문에 식욕을 떨어뜨릴 뿐만아니라 음식을 맛없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보라색은 쓴맛과 상한 음식을 느낌을 주며 식욕 반응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색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