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동자 안견선생과 안평대군의 예술혼을 기리고 유적지 보존과 복원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코디언과 함께하는 민요.동요가 축제의 시작으로 소리꾼 소천 이장학의 ‘경기 민요'도 펼쳐진다. 또 덕성여대 임진성 교수의 '지두화 퍼포먼스' 등의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체험행사로는 문인화가와 함께하는 합죽선 휘호마당이 무계원 행랑채에서 열리며 사랑채 누마루에서는 대학생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부채그림 예술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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