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 대표 중소․중견기업인 월드챔프, 세계일류상품 기업이 핵심바이어와 함께 지속적 수출 확대 길을 열었다.
코트라(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과 함께 19일부터 이틀간 세계일류상품, 월드챔프 기업의 핵심바이어 초청행사인 ‘굿 투 그레이트 비즈니스 플라자 2016’(Good to Great Business Plaza)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챔프 및 세계일류상품 기업 50개사와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31개국에서 방한한 바이어 56개사가 참가했다.
19일에는 국내기업 30개사, 총 1445억원(1억2200만 달러)의 수출 서명식이 열렸는데 이는 전체 33건 중 수출 계약이 663억원(5600만 달러)에 달한다.
20일에는 바이어가 국내 기업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추가 공급 등 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국 프리미엄 보일러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중국 하북성 총판인 허베이 나비엔(Hebei Navien)과 3년 1500만 달러 규모의 보일러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본격적으로 중국 북부지방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공공연구소와 협업해 혁신과 창조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과 함께 19일부터 이틀간 세계일류상품, 월드챔프 기업의 핵심바이어 초청행사인 ‘굿 투 그레이트 비즈니스 플라자 2016’(Good to Great Business Plaza)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챔프 및 세계일류상품 기업 50개사와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31개국에서 방한한 바이어 56개사가 참가했다.
19일에는 국내기업 30개사, 총 1445억원(1억2200만 달러)의 수출 서명식이 열렸는데 이는 전체 33건 중 수출 계약이 663억원(56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중국 프리미엄 보일러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중국 하북성 총판인 허베이 나비엔(Hebei Navien)과 3년 1500만 달러 규모의 보일러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본격적으로 중국 북부지방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공공연구소와 협업해 혁신과 창조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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