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의생명센터, 3년 연속 1인 창조기업 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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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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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 의생명센터(센터장 최낙영)는 지난 4월, 김해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1인 창조기업의 선정평가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평가결과 15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센터에 입주해 건강 및 운동 보조기구, 유아 및 실버기구, 욕창방지 디바이스, 주사바늘 분리장치, 살균기 제조, 3D 프린터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성공의 꿈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해 의생명센터는 입주한 1인 창업 기업의 사업경쟁력 강화 및 육성을 위하여 입주 공간 무상제공,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 개설, 세미나 및 네트워킹, 각 분야 전문가 자문, 기업별 선택형사업 등의 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 달 23일에는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와 그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첫 교육을 실시한다.

의생명센터는 지난 2014년에 김해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한 이래 총 38개사를 배출하여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최낙영 센터장은“올해도 창업 기업들에게 필요한 경영관련 교육과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성공과 자립을 위하여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 의생명센터는 2014년도에 특화센터 최초로 중소기업청 주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정 사업에 선정되어 ‘김해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였고, 대한민국 벤처·창업박람회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식서비스 활성화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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