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신입직원들 안보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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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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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인공제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군인공제회는 최근 채용된 신입직원들이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전시된 천안함 선체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을지문덕함을 방문한 뒤 장병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군인공제회 직원들은 해군 2함대 안보공원을 방문해 천안함 선체, 제1연평해전 전송비, 제2연평해전 공로비, 참수리 357호정, 서해수호관을 둘러봤다.

그 뒤 을지문덕함 체험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을 생각하며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기 군인공제회 회원지원본부장은 "고귀한 목숨을 바쳐 국가안보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는 회원들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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