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림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306번지 신흥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e편한세상 평택용이’를 분양중이다.
단지 옆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IC가 있고, 평택~충주 간 고속도로 안성분기점(JC)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올 8월 말 SRT(수서발 고속열차)가 개통되면 평택 지제역(가칭)에서 서울 수서까지 2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해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으로 용이초(도보 약 5분 거리)가 있으며, 평택고와 평택대도 가깝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0개동 1,34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1블록의 경우 △72㎡ 112가구 △84㎡733가구 △99㎡ 104가구며 2블록은 △72㎡ 94가구 △84㎡ 305가구이며, 3.3㎡당 800만원 초중반대 분양가를 책정했다.
대부분 남향 배치에 판상형, 4베이로 구성된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또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되며 내·외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한편, e편한세상 평택용이' 계약금(10%)은 2회에 나눠 내고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주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견본주택은 평택대 맞은편(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2-8)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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