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박차’ 류현진, 21일 두 번째 재활 등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0 16: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류현진(29·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재활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현진이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이 속한 LA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구단인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1일 새너제이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작년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16일 첫 번째 재활 등판 경기를 가졌다.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공 22개를 던졌다. 최고구속은 시속 140km.

첫 등판에서 70% 정도의 힘으로 던진 류현진은 어깨 상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 4번 정도 재활 등판을 할 예정인 류현진은 6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