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9일 관내 주택가 밀집지이자 소방차량 진입 장애 지역인 금정동 벌말노인정 앞과 당동 주택밀집지역 2개소에 설치된 미니소방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미니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주민들이 소화기 보관함에서 신속하게 다수의 소화기를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통로가 좁아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데다 골든타임을 놓칠 가능성이 있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초기 화재에 신속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관련기사군포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군포소방서 소방관련업체 청렴협약 체결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났을 때 누구나 꺼내 쓸 수 있는 소화기 보관함인 미니소방서를 설치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높여 대형 화재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소방서 #벌말노인정 #조창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