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의 신용공여로 기존 1년 2000억원의 지원 한도에서 신용공여 기간은 차입일 기준 3년으로 늘어난다. 신용공여금액도 30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군인공제회 측은 "2001년 6월 한국캐피탈을 인수한 뒤 대내외 금융위기 때마다 사모사채 인수, 지급보증 등 금융지원을 해왔다"며 "이후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2015년에는 한국캐피탈의 유상증자에 250억원 규모로 참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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