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선별복지 오히려 가난한 이들에게 불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2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난한 자를 더 돕자는 선별복지가 오히려 가난한 이들에게 더 불리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별복지보다 기본소득이 중산층에게 유리하고, 가난한 이들에게도 선별복지보다 기본소득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난한 자를 더 돕자는 선별복지가 오히려 가난한 이들에게 불리하고 그들의 노동의욕을 꺾는다는 사실”이라며 “이게 바로 자본과 언론에 의한 '극소수 초부자'들을 위한 여론조작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또 “청년배당같은 기본소득이 오히려 중산층에 유리”하다며 “선별복지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보시면 탈무식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