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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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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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이 21~22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는 21~22일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전국 67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 신규 멤버 200명은 봉사단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론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지도선배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수 봉사단원으로 뽑히면 해외봉사에 참여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은 2013년 신설돼 현재까지 전국 82개 대학에서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총 6만1754시간의 봉사활동에 참가했으며,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창의 봉사 119건도 수행했다.

휠체어 사용자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안한 볼록거울 프로젝트는 전국 지하철 63개역, 121개 승강기에 실제로 부착됐다.

루게릭 환자의 의사표현을 돕는 달력형 글자판은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발전,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한창이다.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완료하고 수혜자를 선정해태블릿 PC 2000대와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신규 멤버들이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론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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