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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과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정구선)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2016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참가자를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광주NGO시민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과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정구선)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2016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참가자를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올해로 7회째로 청소년, 솔루션, 창업, 글로벌 등 4개 부문 총 32명에 총상금 2억원이 지급된다.
청소년부문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만 14세에서 만19세 이하의 중고등학생이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수익모델(비즈니스)로 구현이 가능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경우 창업부문에 도전할 수 있다. 현재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거나 2016년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참여중인 경우를 제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창업아이디어부문은 권역대회를 통과할 경우 2017년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사전선발 심사대상이 된다. 국제원조활동(ODA)을 포함해 해외 사회적기업 창업이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민은 글로벌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부문이나 솔루션 부문은 (예비)사회적기업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경력자의 경우 글로벌 부문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는 대회 공식홈페이지(http://www.2016svc.com)에 접속해 각 부문별 관련 참가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홈페이지에 재접속해 각 부문별 접수메뉴를 통해 멘토링지원기관을 선택한 뒤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면심사와 합동워크숍을 거쳐 8월 30일 광주에서 열리는 권역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062)38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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