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한은행은 우정사업본부와 환전업무 협약을 맺고 우체국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체국을 거래하는 고객은 전국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환전 신청 후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공항에 있는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와 일본 엔, 유로, 캐나다 달러, 홍콩 달러, 호주 달러, 중국 위안, 태국 바트 등 8개국 통화다.
환전 신청 금액으 최소 300달러(미 달러 기준) 이상, 최대 100만원(원화 기준) 이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