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9~30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감 75명을 대상으로 군포양정초등학교 외 8개교에서 교감·장학사 생생현장토크를 실시하고 있다.
교감, 장학사 생생현장토크는 장학사와 교감 간 소통과 협력으로 현장중심 행정 지원 및 교감 협력장학 체제 구축을 통해 단위학교 자율역량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19일 실시한 초등 5개 지구별 교감과 장학사 생생현장토크는 1부로 지난 5월 2주까지 실시한 학교교육 정상화 지원 학교방문 담임장학 결과 피드백으로 학교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 및 지원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또 2부는 교감협력장학으로 학교별 학교평가 계획서를 교감들이 상호 교차 검토·멘토링 하며, 학교자체평가 자율지표에 학교의 강점뿐만 아니라 약점도 넣고 학교평가를 내실화함으로써, 학교교육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교별 교내자율장학 운영 사례를 나누며 교감으로서,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학년별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공동연구하고 수업공개 성찰 나눔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를 적극 지원, 교사별 수준에 따라 수업코칭, 수업컨설팅 등 맞춤형 수업장학을 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앞으로도 5월 25일, 26일, 30일에 중등 4개 지구별 교감과 장학사 생생현장토크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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