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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원재(58·사진)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22일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초음파의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한복부영상의학회장, 초음파의학회 총무이사·기획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 이사장은 "첨단 의료장비인 초음파기기와 이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초음파의학의 발전을 이끌고, 아시아 내 학회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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