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24일 싱가포르에서 로봇형 노면청소기를 생산하는 ㈜드림씨엔지와 신개념 미니하우스를 제작하는 ㈜이솔테크 등 광주지역 2개 기업과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 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등 현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1997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내년에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 인도네시아 메단시를 방문해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그동안 교류현황을 점검한 후 경제·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메단시 방문은 2005년 이후 11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향후 두 도시의 상생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