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아시아 해운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선주협회 제25차 연차총회가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한국선주협회는 22일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아시아선주협회가 종전까지 아시아선주포럼이라는 단체명을 아시아선주협회로 개명하고 국제사회에 아시아 해운산업의 의견을 더 큰 목소리로 대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인도, 호주 및 아세안국가 등 15개국 선주협회로 구성된 아시아선주협회는 1992년 한국과 일본이 중심이 되어 설립됐다.
2007년에는 싱가포르에 상설사무국을 설치해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 명실상부한 국제해운단체로서의 면모를 다져왔다.
한국선주협회는 국내 외항해운업계를 대표해 이윤재 회장과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시아역 내 해운기업 대표들과 교류하면서 각국 선주협회간 협력을 통해 세계 교역에 대한 아시아 해운의 기여 강화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운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역내 15개국 해운기업 대표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국선주협회 슈 리롱(Xu Lirong) 회장은 아시아선주협회 회장직 임기를 마쳤으며, 대만선주협회 프랭크 루(Frank Lu) 회장이 1년 임기로 선출됐다. 제26차 연차총회는 내년 5월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선주협회는 22일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아시아선주협회가 종전까지 아시아선주포럼이라는 단체명을 아시아선주협회로 개명하고 국제사회에 아시아 해운산업의 의견을 더 큰 목소리로 대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인도, 호주 및 아세안국가 등 15개국 선주협회로 구성된 아시아선주협회는 1992년 한국과 일본이 중심이 되어 설립됐다.
2007년에는 싱가포르에 상설사무국을 설치해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 명실상부한 국제해운단체로서의 면모를 다져왔다.
이들은 아시아역 내 해운기업 대표들과 교류하면서 각국 선주협회간 협력을 통해 세계 교역에 대한 아시아 해운의 기여 강화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운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역내 15개국 해운기업 대표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국선주협회 슈 리롱(Xu Lirong) 회장은 아시아선주협회 회장직 임기를 마쳤으며, 대만선주협회 프랭크 루(Frank Lu) 회장이 1년 임기로 선출됐다. 제26차 연차총회는 내년 5월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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